해치텍, 이틀 기다리다 6주 손실
반도체 센서 칩 회사 해치텍. 니어스랩 다음 날 상장했는데 이것도 공모가 아래에서 시작했다. 이틀을 기다려 팔았다.
니어스랩 바로 다음 날인 8월 25일, 해치텍도 공모가 아래에서 시작했다. 공모가 23,000원에 시초가 20,500원(-10.9%).
전날처럼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이번엔 이틀이 걸렸다. 8월 27일에 20,700원에 팔았다.
문제는 수량이었다. DB금융투자로 넣었는데 경쟁률이 낮아서 6주가 들어왔다. 주당 2,300원 손해 × 6주에 수수료 2,000원, 세금 434원까지 해서 -16,234원. 8월이 올해 유일하게 마이너스로 끝난 달이 된 건 이 종목 때문이다.
수요예측 숫자부터 약했다. 공모가는 밴드(23,000~28,000원) 하단, 기관 경쟁률 102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25.7대 1밖에 안 됐다. 6주가 들어온 이유다.
상장 첫날 종가는 13,930원이었다. 기다린 이틀 동안 운 좋게 시초가보다 조금 높게 팔았지만, 다음에도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은 없다.
해치텍 회사 소개와 청약 정보
반도체 센서 IC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입니다. 생산 설비 없이 기획·설계만 맡고 파운드리에 위탁 생산합니다. 2017년 매그나칩 센서사업팀이 분리·독립해 설립됐습니다.
| 일반청약 | 2026년 08.12 ~ 08.13 |
|---|---|
| 상장일 | 2026년 8월 25일 |
| 희망 공모가 | 23,000 ~ 28,000원 |
| 확정 공모가 | 23,000원 |
| 공모 규모 | 230억 원 |
| 기관 경쟁률 | 101.91 : 1 |
| 의무보유확약 | 15.08% |
| 일반청약 경쟁률 | 25.73 : 1 |
| 주관사 | DB증권 |
| 시초가 | 20,500원 (-10.9%) |
| 상장일 종가 | 13,930원 (-39.4%) |
수요예측·청약 숫자는 증권신고서와 공시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