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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111건 청약하며 낸 수수료, 증권사마다 이만큼 달랐다

2025년부터 공모주를 111번 받아 팔면서 청약 수수료로 142,000원을 냈습니다. 같은 1주를 받아도 증권사에 따라 0원부터 2,000원까지 달랐고, 수수료 때문에 수익이 손실로 바뀐 종목도 있었습니다.

공모주는 대부분 균등배정 최소 수량으로만 넣습니다. 그러면 한 종목에 1~2주를 받는 게 보통이라, 청약 수수료 2,000원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실제로 받아서 판 공모주 111건의 기록을 증권사별로 다시 모아 봤습니다.

111건에 수수료 142,000원

수수료를 빼기 전 매매 차익이 모두 2,192,818원이었고, 그중 청약 수수료로 142,000원, 팔 때 세금으로 13,406원이 나갔습니다. 차익의 6.5%가 수수료입니다. 큰 비율은 아니지만, 1주짜리 종목 하나하나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증권사별로 낸 수수료

증권사별 청약 수수료 (내 매도 기록 111건 기준)
증권사받은 횟수수수료 0원낸 수수료 합계
미래에셋증권15번14번2,000원
대신증권15번0번30,000원
KB증권13번13번0원
삼성증권13번0번26,000원
NH투자증권13번1번24,000원
한국투자증권12번6번12,000원
신한투자증권8번2번6,000원
신영증권4번0번8,000원
IBK투자증권4번0번6,000원
DB금융투자3번0번6,000원
키움증권3번0번6,000원
하나증권2번0번4,000원
유진투자증권2번0번4,000원
교보증권1번0번2,000원
한화투자증권1번0번2,000원
메리츠증권1번0번2,000원
SK증권1번0번2,000원

표를 보면 크게 세 부류로 나뉩니다.

  • 거의 안 낸 곳: KB증권은 받을 때마다 0원이었고, 미래에셋증권도 15번 중 한 번만 2,000원이 붙었습니다.
  • 종목마다 달랐던 곳: 한국투자증권은 0원과 2,000원이 반반이었고, 신한투자증권은 대부분 1,000원이었다가 0원인 때도 있었습니다.
  • 매번 낸 곳: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은 받을 때마다 2,000원이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매번 1,500원이었습니다.

같은 증권사인데 종목마다 수수료가 다른 건 고객 등급, 청약 경로(온라인·앱), 이벤트 같은 조건이 그때그때 달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표는 "이 증권사는 무료"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낸 돈의 기록입니다. 지금 수수료는 청약 전에 각 증권사 공모주 청약 화면에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수수료 때문에 마이너스가 된 종목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조금 높거나 같아도, 수수료 2,000원이 붙으면 손실로 끝납니다. 111건 중 5건이 그랬습니다.

스팩처럼 공모가가 2,000원인 종목은 주당 차익이 몇백 원이라 특히 그렇습니다. 같은 종목을 수수료 없는 증권사로 받았다면 대부분 플러스였을 겁니다.

증권사를 고를 때

기록으로 보면, 균등배정으로 1~2주를 받을 때는 증권사 사이의 물량 차이보다 수수료 2,000원 차이가 결과를 더 자주 바꿨습니다. 여러 증권사가 함께 주관하는 종목이라면 배정 물량과 함께 수수료도 비교해 볼 만합니다. 증권사를 고르는 다른 기준은 공모주 청약할 증권사 고르기에, 환불일과 수수료 구조는 환불과 수수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제 종목별 손익은 공모주 수익에서 연도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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